2층 이상의 단독주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낭비(?) 공간이 계단실이다.
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다..
계단을 수직이동의 기능적인 면이 아닌, 훌륭한 디자인 요소로 과감하게 받아들이면 어떨까?
하루 종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공간,
아이들에게 위험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공간
아이와 편하게 앉아서 책읽기 좋은 의자 같은 공간으로..
공간과 공간을 잘 잇도록 디자인 된 계단은 불필요한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,
실내의 전체이미지를 획기적으로 전환 시키게 된다.